안녕하세요? 단발**입니다.

2021년 9월 11일자/ 12일자/ 16일자 안내입니다. 소낙연 님의 ‘낙룡의 진주(전2권세트)(19세)’ 를 비롯하여 온리온 님의 ‘친구는 예뻤다’, 이윤정 님의 ‘당신을 원하는 나에게(전2권세트)’ 가 업데이트 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책제목 : 낙룡의 진주(전2권세트)(19세)

지은이 : 소낙연

출판사 : 로코코

발행일 : 2021년 9월 11일

[작품 소개]

<1권>

‘내 이름은 ……다. 보답은 꼭 하겠다.

그대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뭔가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것 같았지만, 분명 있었다.

그녀가 구하고 또 그녀를 구해 준,

신비롭고 아름다운 푸른빛으로 빛나는 존재가……

그리고 7년 후,

세상에 남은 유일한 가족, 여동생을 찾아 나선 프라하에서

해루는 푸르게 빛나는 존재와 재회한다.

“생명의 은인이랄까, 수호천사랄까. 그리고…… 첫사랑이죠.”

“나는 인간이란 존재는 아니다.

그럼에도 그대의 첫사랑은 여전히 유효한가.”

묵직한 그의 말에 해루는 일렁이는 눈으로 남자를 바라보았다.

지슈카.

오랜 그리움이 향했던 존재의 이름이었다.

<2권>

“해루, 나의 반려가 되어 달라고 한다면

그대는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천룡인 그의 반려가 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해루는 기꺼이 그와 함께하기로 결심한다.

“지슈카의 반려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요.”

그러나 행복도 잠시,

해루는 지슈카의 적인 마룡의 습격을 받고,

절체절명의 순간 터져 나온 붉은 불꽃이 그녀를 구해 주는데…….

“붉은빛은 마룡의 색이지.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그대는 내가 지킬 테니.”

지슈카의 말을 들은 해루는 충격에 휩싸인다.

마룡의 특징이라는 붉은 불꽃은…… 해루 자신이 낸 것이었기 때문에.

천룡과 마룡, 혼돈의 전쟁 속에서

두 사람은 역경을 넘어 함께할 수 있을 것인가.



2.

책제목 : 친구는 예뻤다

지은이 : 온리온

출판사 : 플레이볼

발행일 : 2021년 9월 12일

[작품 소개]

13년 동안 짝사랑했던 남사친과의 절교를 결심하고 하룻밤을 보냈다.

그리고, 우리의 상황은 역전되기 시작했다.

“한 번 더 해볼까?”

“뭐?”

“술 때문이었는지… 아닌지, 확인해 보고 싶지 않아?”

남사친 전사란과 여사친 정우진의 ‘우정과 욕망 사이’는?

3.

책제목 : 당신을 원하는 나에게(전2권세트)

지은이 : 이윤정

출판사 : 다향로맨스

발행일 : 2021년 9월 16일

[작품 소개]

[1권]

끝이 있다면 그것은 지옥이겠지.

너에겐 내가 첫 번째일 수 없고,

나는 그 첫 번째를 포기할 수 없어

이리도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집착하는 수밖에.

“눈 감지 마.”

태욱이 명령하듯 말했다. 서영은 눈을 떠 그를 바라봤다.

“그래야…… 내가 널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알지.”

그가 벌하듯 읊조렸다.

[2권]

자신이 원하는 걸 뒤늦게 깨달은 남자, 태욱.

“선택권은 없습니다. 날 좋아한다면서요?”

부하 직원의 고백을 연극의 수단으로 이용할 만큼 태욱에게 사랑은 인생의 우선순위가 아니다.

유신그룹의 핏줄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집안과 절연하면서 남보다 못한 대우를 받으며 자란 그는 오직 목표만 직시한다. 불면과 두통을 죄처럼 끌어안은 채 앞만 보며 달리는 그에게 한 여자가 묻는다. 언제 가장 행복하냐고.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태욱은 그제야 비로소 본인을 들여다본다.

자신이 원하는 걸 처음으로 가지고 싶었던 여자, 서영.

“어차피 연극이었잖아요. 여기서 끝내는 게 맞아요.”

직장 상사 태욱을 마음에 담고 짝사랑한 끝에 퇴사를 결심하고 술의 힘을 빌려 고백한다.

거절할 줄 알았던 그가 제안한 건 계약 연애. 서영은 쇼윈도라도 그의 옆에 있고 싶었다.

그가 그녀로 인해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웃길 바랐다. 그 끝이 정해져 있다면 그것 또한 받아들이는 게 서영의 사랑이었다. 깔끔하게 돌아선 이별 이후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비겁한 사랑을 했는지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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