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榮華)와 존귀의 관을 씌우셨나이다.’

,b>“박사님 앞에 서 있는 난 나일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고 그녀에게 신기술을 훔치기 위해 다가온 남자.
- 대한민국 육군 전진호 소령.

“시력을 잃지 않을 테니 걱정 마.”
유전적인병으로 인해 점점 나빠지는 시력으로 아버지가 남긴 유언을 지키기 위해 연구에 몰두하는 여자.
- 천재 양자물리학자 아침빛.


“무작정 밖으로 나가면 위험합니다. 당하고도 모르겠습니까?”
“적어도 그들은 소령님보단 나아요. 최소한 거짓말을 하거나 나를 기만하지 않으니까요. 뱀을 피하려다 악어 굴에 빠질 순 없는 노릇 아닌가요.”

정보를 빼돌린 사람이 그임을 발견한 그녀는 배신감에 치를 떨지만 그를 피할 순 없었다. 서서히 밝혀지는 북한의 음모에 맞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결국 그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고.
국가 간의 이권과 음모 그리고 사랑…….
이 모든 것에 얽혀 있는 두 사람.
과연 죠스와 아침빛의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단발까까에서는 발행일기준 2개월內 로맨스, 일반소설,신간을 정가30%에 매입 합니다.( 만화, 야오이만화소설은 제외)

세영(Seo, seyoung, 1981.12~)

겨울에 태어나 눈 오는 날을 좋아하고,
예배드릴 때 제일 행복한 사람.

<바람에 물들다 상,하>, <사막의 별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