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밤』, 『처음인가요?』, 『임플란트 왕자님』
그리고 이어지는 ‘향연’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스물하나.
맑은 눈동자를 지닌 열아홉의 그와 만났다.

“누나처럼 예쁜 여자 처음 봐요. 얼굴도, 마음도.
……누나는 예외예요. 특별하니까.”

그리고 서른하나.
성공한 메이저리거…… 스물아홉의 그와 재회했다…….

“결혼해서, 누나 자신을 보호해. 미니를 보호해.
우리 딸을 위해, 제대로 된 가정을 만들도록 노력해.
그게 누나가 할 일이야. 나 또한 그럴 테니까.”

십 년간 얼어붙은 마음이,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수룡 이수림

wdlsr@naver.com
어쩔 수 없는 시리즈 덕후(…)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간작
〈러브 인 메이저리그〉, 〈사랑은 9회말 투 아웃〉, 〈푸른 재회〉, 〈붉은 밤〉, 〈처음인가요?〉, 〈목신의 오후〉, 〈샨의 여자〉, 〈임플란트 왕자님〉

전자책
〈공작의 남자〉
〈Say you love me 1,2,3 시리즈〉
〈블의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