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이코(전2권) - 상림(메리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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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가연
작가명
상림(메리J)
발행일자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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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상세 설명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분야 1위
      배꼽 빠지게 웃기고, 달콤해서 따뜻한 메리J 작가의 명품 로맨틱코미디
      웹툰화 확정
      ***


      아니, 저놈의 ‘생명의 은인’자식이! 내가 어디가 어때서.


      할 마음이 없던 이 집의 가사 도우미 일에 도전 의식이 움텄다.
      면접은 커녕 쳐다보기도 싫다는 로건의 태도가 오기를 부리게 했다.
      이 집을 반질반질 윤이 나게 가꾸고 산해진미로 그의 입맛을 길들여 놓은 후 뻥 차버릴까?
      저 얼음장 같은 잘생긴 얼굴이 아쉬움으로 일그러지는 꼴을 보고 말리라.


      어둡고 아픈 과거를 지닌 천재 외과 의사, 이로건.
      그런 그의 세상에 침입한 사랑스런 여자, 지오영.


      “저승사자 아니셨어요?”


      엉뚱한 여자가 거슬리지만 더는 엮일 일 없을 줄 알았다.
      잊고 지내던 어느 날 거슬리는 여자가 또다시 눈앞에 나타났다.


      “성심성의껏 일하겠습니다!”


      고연봉에 숙식 해결까지! 차마 뿌리칠 수 없는 환상적 근무 조건에 오영은 로건의 집 입주 도우미를 하겠다고 나선다. 세상 밝고 털털한 오영을 질색하던 어둠의 남자 로건은 점점 그녀 없는 삶을 생각할 수 없게 된다.


      “가장 소중해 마지않는 게 너라면 믿어 주겠어?”


      형편없이 망가진 자신을 그녀가 사랑해 주기를 바라며 고백하는데…….






       

       


      세상이 사랑으로 아름답길 원해서 로맨스를 쓰는 사람입니다.

      출간작 (종이책)
      얄궂은 선배님, 사심폭발 로망스 외 다수

      출간작 (e-book)
      얄궂은 선배님, 사심폭발 로망스 외 다수






       

       


      “저……. 안녕하셨어요?”
      “…….”
      자신을 냉랭하게 대하는 로건에게 감정이 상했지만, 그는 엄연한 ‘생명의 은인’ 사람이 은혜를 잊으면 안 된다고 배웠다. 뼈에 새기고 머리털로 짚신을 삼아서라도 갚아야 한다. 그러니 참자. 싫은 티 내지 않고 대충의 상황을 전해야 할 것 같았다.
      “많이 놀랐죠? 저도 놀랐어요.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지나다가 우연히 오 선생님을 만났는데 도우미를 구하는 중이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어쩌다가 이렇게 따라오게 되어서…….”
      집주인이 로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오영은 잠시 혹했던 가사 도우미 일자리에 대한 흥미가 시들해졌다. 병원에서 마주치는 일 가지고도 예민하게 발끈하는 남자가 불편하기는 오영도 마찬가지였다.
      “커피나 마시고 돌아가요.”
      끝까지 오영에게 시선을 주지 않은 로건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 로건. 어딜 가? 면접 끝이야? 그럼,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할게. 언제나 그랬듯이.”
      “면접……?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오영 앞에 뜨거운 탕약, 아니 커피를 내려놓은 대양은 신경질적인 상으로 으르렁거리는 로건에게 차분히 훈계했다.
      “만물 부동산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한 인재야. 더는 이 집에 추천할 만한 사람이 없대. 왜 그런지는 네가 더 잘 알 테고.”
      응? 뭐라는 거야? 이 집에서 일하는 게 얼마나 힘들면 저런 소리가 나와. 오영의 귀가 활짝 열렸다. 로건을 붙들고 속닥거리는 대양이 순 사기꾼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스 남신 뺨치게 잘생긴 얼굴에 태양보다 눈부신 미소를 지으며 사람을 후리고 다니는 모양이었다.
      “그럼 됐어. 내가 알아서 할게. 집안일이라고 해봤자 몇 가지 되지도 않는데 뭘.”
      “이봐 로건, 내가 병원에서 보니까 진짜 성실하신 데다 오면서 몇 마디 나눠봤는데 요리를 그렇게 잘하신대. 딱 맞지 않냐? 이 까칠아?”
      그림처럼 펼쳐진 잔디밭을 무심하게 보는 척하면서 오영은 두 남자의 대화에 초집중했다.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대양은 오영이 말한 적도 없는 장점들을 늘어놓으며 로건을 설득하고 있었다. 그러나 로건은 그 어떤 감언이설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오영이 싫다는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아니, 저놈의 ‘생명의 은인’ 자식이! 내가 어디가 어때서?
      오영은 그다지 할 마음이 없던 이 집의 가사 도우미 일에 도전 의식이 움텄다. 면접은커녕 쳐다보기도 싫다는 로건의 태도가 오기를 부리게 했다. 이 집을 반질반질 윤이 나게 가꾸고 산해진미로 그의 입맛을 길들여 놓은 후 뻥 차버릴까? 저 얼음장 같은 잘생긴 얼굴이 아쉬움으로 일그러지는 꼴을 보고 말리라. 오영은 잔디밭 위를 비행하는 하루살이 떼를 노려보며 결심을 굳혔다.
      “오 선생님, 그래서 여기 월급은 얼마나 주는 건데요.”
      “고용 의사 없다고 전해.”
      오영의 질문에 맞지 않는 대답이 즉시 로건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그러나 로건의 의사는 대양에 의해 무시되었다.
      “삼백.”
      “누구 마음대로!”
      “진짜요? 정말 그렇게 많이요?”
      이제 오기보다는 물욕이 오영의 의식을 점거했다. 동전 모양이 된 오영의 눈이 탐욕으로 반짝거리는 것을 확인한 대양이 신이 나서 떠들었다.
      “네. 삼백 플러스 알파. 보장합니다. 하루 두 끼 식사 챙기시면 되는데 솔직히 저녁은 거의 병원에서 해결해요. 저 친구 아침만 잘 챙겨주시면 되고요. 이 친구가 정리벽이 있으니까 정리만 좀 신경 써주시고요. 특히 화단의 꽃나무들이 죽으면 안 됩니다.”
      “오. 겨우 그거하고 삼백? 그럼 제가 투잡을 뛰어도 되겠어요.”
      “당신들, 지금 누구 마음대로 흥정이야?”
      집주인 로건을 제외한 제3국끼리 협상이 활발했다.
      “투잡…… 가능하죠. 혹시 병원 일을 계속하시게요? 피곤하지 않겠어요?”
      “네! 제가 이래 봬도 산골 출신이라서 체력이 남달라요. 병원 일은 시간이 짧으니까 가능할 것 같아요.”
      듣다 못한 로건이 버럭 외쳤다.
      “이봐! 여기 사는 사람은 나 혼자야. 남자인 나 혼자라고. 당신은 여자고.”
      “알아요.”
      “돈에 눈이 멀어서 모르는 줄 알았는데.”
      “돈에 눈먼 것 티 났어요?”
      “이 여자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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