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랑 부부(HR-269) - 멜라니 밀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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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신영미디어
작가명
멜라니 밀번
발행일자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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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사랑한 사람이 지는 게임

       

      과거 때문에 아이를 원하지 않던 에일사는 아이가 없어도 괜찮다는 빈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약속과 다르게 자식을 원하는 빈 때문에 에일사는 이혼을 선언하고 영국으로 돌아간다. 2년의 별거 기간을 거쳐야 이혼이 성립되기에 변호사를 통해서만 연락하며 기한을 채우던 두 사람. 그런데 갑자기 빈에게서 연락이 오더니, 수술을 앞둔 할아버지를 위해 3개월간 아내 노릇을 해 달라는 게 아닌가! 그와 다시 엮이고 싶지 않은 에일사는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빈은 그녀 동생의 경력을 볼모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데.

       

      중증 연애 무식자 남편!





       

       


      멜라니 밀번 (Melanie Milburne)

       

      고등학교 시절부터 로맨스 소설을 좋아한 멜라니는 이후 단순히 읽는 것을 떠나 스스로 로맨스를 써 보기로 결심했다.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같이 남편과 첫눈에 사랑에 빠진 그녀는 만난 지 6주 만에 약혼을 했으며, 현재 호주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

       

      최근 발표 작품

      HR-061 가짜 파트너의 구애 / HR-109 불꽃 튀는 첫날밤

      *HR-151 챗스필드의 마지막 승부 / HR-189 첫날밤, 그 이후

      HR-225 남편 찾기 서바이벌

       

      *이 표시는 <챗스필드 상속자들 2>시리즈입니다.

       

      판권

      Blackmailed into the Marriage Bed

      Copyright 2018 by Melanie Milburne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소.”

      빈이 말을 가로챘다.

      할아버지가 무사히 수술을 받고 안정이 되실 때까지 우리가 다시 합쳤으면 좋겠소.”

       

      뭐라고요?”

      에일사는 창문으로 뛰어내리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들었잖소.”

       

      미쳤어요?”

      에일사는 혀로 바짝 마른 입술을 축였다. 다시 합치고 싶다고? 그녀가 돌아오길 바란다고? 그의 아내로?

       

      미친 게 아니라, 할아버지께서 이미 겪고 있는 스트레스에 더 보태 드리지 않으려는 거요.”

      빈이 대답했다.

      위급한 단계가 지나고 기력을 제대로 회복하실 때까지 우리가 합치는 걸 보여 드리고 싶어. 할아버지 회복에 방해가 되는 건 아무것도,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거요.”

       

      정말 기가 막히네요. 지난 2년이 아예 없었던 것처럼 내가 돌아올 거라고 기대해선 안 되죠. 절대 안 할 거니까. 강요할 생각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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