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상품 상세 설명
![]()
치기 어린 풋사랑은 잘 익을 수 있을까…
10년 전, 알바를 하던 대저택의 도련님 니코와 불같은 사랑에 빠진 시에나. 어쩌다 보니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그녀는 열아홉 살의 나이에 급하게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신분의 차이와 주변의 수군거림은 어린 신부를 힘들게만 하고, 설상가상 아이까지 유산을 하게 된 두 사람은 2년 만에 짧은 결혼 생활을 끝내고 만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어느 날, 니코가 재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시에나는 충동적으로 그의 결혼식에 참석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나요?
![]()
챈틀 쇼 (Chantelle Shaw)
영국 런던에서 자란 챈틀은 어릴 적부터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였다. 10대 때 만나 사랑에 빠진 남편과 스무 살에 결혼하여 첫아들을 낳은 후, 켄트주의 바닷가로 이사를 한 그녀는 해변을 산책하면서 소설을 구상한다고 한다. 여섯 아이의 어머니기도 한 챈틀의 취미는 정원 가꾸기와 하이킹이다.
▶ 최근 발표 작품
HR-069 조각난 과거 / *HR-114 파티걸의 진심 / *HR-122 힐링이 필요해
HR-157 이 사랑은 무죄 / HR-197 과보호 보디가드
*이 표시는 <위대한 유산> 시리즈입니다.
※판권
Reunited by a Shock Pregnancy
Copyright ⓒ 2019 by Chantelle Shaw
![]()
“가지 마.”
니코가 생각했던 것보다 거친 음색이 튀어나왔다.
“제발.”
“난….”
시에나가 그를 바라보았다. 그녀도 그만큼이나 놀란 듯했다.
“시에나….”
감정을 숨기려는 시에나를 보면서 니코는 희망을 엿보았다.
“왜 피로연에 남아 달라는 거예요?”
“우리가 이혼한 후 몇 년 동안 변했다고 했잖아. 나도 마찬가지고. 그때의 우리가 아니지만, 여전히 처음 만났을 때처럼 강한 매력을 서로에게 느끼고 있기도 하고.”
“당신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녀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성장한 시에나 피셔를 알고 싶어.”

- | 상품 문의

- | 상품 후기

이미지 크게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