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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추천작
거부할 수 없는 열흘간의 계약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소녀 같은 언니와 멍청이 형부를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하고 있던 이디. 하지만 어느 날 그녀가 굳건히 지켜 내던 평화가 와장창 깨지는 일이 있었으니, 형부가 사채를 끌어 써 카지노에서 탕진한 것이었다! 집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디는 카지노에 가서 돈을 쓸어 올 계획을 한다. 하지만 이를 막는 단 한 사람이 있었으니, 눈빛 하나로 그녀의 집중력을 무너뜨리는 카지노 오너 단테였는데….
당신은 내게 백만 유로를 빚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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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라이스 (Heidi Rice)
런던에서 나고 자란 하이디 라이스는 10대 초반에는 영화광이었고, 오랫동안 로맨스의 열광적인 팬이었다. 10년간 영화 리뷰어로 활동하던 하이디는 자신의 인생을 로맨스 소설을 쓰는 데 투자하기로 결심, 그녀의 첫 번째 로맨스 소설을 위해 어떤 여행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했다. 몇 권의 책을 출간한 지금도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활동 중이다.
▶ 최신 발표 작품
HQ-569 크리스마스의 기적 / HQ-603 귀여운 사기꾼 / HR-017 되돌아온 이혼 서류
HR-110 당신이 돌아올 때 / HR-172 당신이 찾아올 때
※판권
Claiming My Untouched Mistress
Copyright ⓒ 2019 by Heidi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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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결정을 대신 해 준 건 기분이 나쁘군요.”
“무슨 결정 말입니까?”
단테는 카드 뭉치를 한 손으로 분류하면서 물었다.
“다른 분이 한잔하자는 초대에 관해 대신 결정했잖아요.”
나는 짜증이 나서 씩씩거리듯 말했다.
“당신이 거절하기로 결심했으니 그 결심을 존중하는 것뿐입니다만.”
그는 감각적인 미소를 지었다. 심장을 쾅쾅 울리게 만드는 악마 같은 미소였다.
그의 오만한 말투가 화를 북돋운 탓인지 입에서 말이 제멋대로 튀어나왔다.
“사실, 난 그분을 거절할 생각이 없었는데요.”
“그렇지 않은 것 다 알고 있습니다.”
그는 완전히 확신하는 말투였다.
“내 마음을 당신이 어떻게 알지요?”
“왜냐하면 그 녀석은 당신이 좋아할 타입이 아니니까. 당신 타입은 바로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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