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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자신도 몰랐던 그녀의 첫사랑?
할로윈에 마녀 분장을 하고 바에 간 루루는 괜찮은 남자를 물색하던 중, 주변을 압도하는 섹시 가이를 발견한다. 낯설면서도 왠지 낯익은 그는 알고 보니 소꿉친구 체즈였다! 어렸을 적 그녀가 악랄하게 괴롭힐 때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순진한 소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엿한 남자로 아주 잘 자란 체즈. 할로윈 분장 때문에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지 그가 작업을 걸자, 루루의 사악한 장난기와 욕망이 동시에 고개를 드는데….
오늘 밤은 모두가 그녀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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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켈리 (Leslie Kelly)
세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였던 레슬리는 글쓰기 모임을 계기로 본격적인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플로리다주의 로맨스 작가 모임 ‘STAR’의 창립 멤버인 그녀는 회장직을 거쳐 작가들 모임과 워크숍, 회의를 주최하기도 하였으며, 텔레비전과 라디오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여러 공모전의 심사를 맡기도 하였다.
▶ 최근 발표 작품
*HQ-211 그녀와 사랑하는 법 / HQ-670 크리스마스의 마법
HQ-732 발칙한 키스/ HQ-740 아찔한 불장난 / HQ-875 사랑의 섬
*이 표시는 <잘못된 인연> 시리즈입니다.
※판권
Oh, Naughty Night!
Copyright ⓒ 2014 by Leslie A.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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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게임하는 중이었어?”
“응, 그렇지.”
체즈는 루루의 머리에 대고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샴푸 향을 맡았다. 그리고 가볍게, 아주 가볍게 관자놀이에 입을 맞추었다.
“어떤… 게임?”
루루는 주저하며 물었다.
“우리가 침대까지 가는 게임.”
“뭐라고?”
“그렇게까지 놀랄 일이야?”
“아, 당연하지!”
세상에, 어떻게 부끄럼쟁이 꼬맹이에게서 이런 불도저 같고 섹시한 남자가 나온 거지?
“미안, 누굴 만난 지가 하도 오래돼서. 네 웃는 모습을 본 순간, 그저… 널 원했어. 나도 알아, 너무 밀어붙인다는 것. 보통은 이러지 않아. 그렇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여기서 널 데리고 나가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너와 뒹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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