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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자살하려는 사람을 구하다가 강에 빠진 고등학교 교사 릿카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수인과 동물의 귀와 꼬리가 달린 반인 반수가 사는 이세계에 와 있었다. 수상한 인간으로 오해받은 릿카는 포박을 당한 채 수인에게 덮쳐질 뻔하지만, 저택의 주인인 아름다운 태자, 시도의 도움을 받아 산장에서 보호를 받는다.
릿카는 그곳에서 자신의 이마에 '주금사'의 표식이 있다는 것과 그것이 수인을 매료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주금사의 표식은 더럽혀지지 않은 자(=동정)를 뜻한다는 이야기에 분개해 '이 표식을 지워버리고 싶다'고 열심히 호소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순결을 잃어야만 하는데…….
지은이 : 토리타니 시즈
그림 : 미즈카네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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