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허락해 버리면, 정신없이 탐할지도 몰라요.”

시라이시 하루카는 어릴 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중증 결벽증. 겨우 대학교 도서관에 취직하게 되었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는 갈 수 없어 버스를 타지 못하고 매일 두 시간 이상 걸어 통근하고 있었다. 그런 나날 중 대학생인 유우키가 매일 아침 함께하게 되었다. 인기인인 그가 자신에게 신경을 써주는 것이 신기할 뿐인 하루카였지만, 끊임없이 자신에게 다가와 주는 유우키에게 어느샌가 마음을 열게 되고, 그와의 키스도, 그다음도 경험하고 싶어져…….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달달하게 스며드는 치유계 BL 로맨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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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o

5월 15일 출생. 황소자리. A형.
주변 사람들은 하나둘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중인데, 아직도 폴더폰을 쓰고 있습니다.
벌써 5년째 쓰고 있습니다만, 아직 멀쩡하네요.
당분간은 갈아탈 것 같지 않습니다.

미즈카네 료 그림
윤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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