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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대담한 도전
여자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승진에서 여러 번 미끄러진 세도나는 결국 퇴직을 결심한다. 그러나 바로 그때 1년 전부터 짝사랑하던 조종사 엔젤의 귀환 소식을 듣게 됨과 동시에 그와의 출장을 명령받은 세도나. 이에 마음이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한 그녀는 결국 퇴직을 미루고 출장을 가기로 결정한다. 이윽고 맞이한 마지막 출장길, 세도나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에 엔젤을 유혹하기로 마음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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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폴리(Karen Foley)
카렌 폴리는 구제 불능의 로맨티시스트로, 국방부에서 일하지 않을 때면 강인한 주인공과 해피 엔드가 있는 섹시 로맨스를 써 왔다. 지금 매사추세츠에서 남편과 두 딸, 제멋대로인 강아지 한 마리와 버릇없는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그녀는 www.karenefoley.com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까의 키스를 사과하고 싶다면 그러지 말아요.”
“사과할 생각은 전혀 없소.”
세도나를 훑는 엔젤의 눈빛은 그녀를 만지는 것처럼 열기로 가득했다.
“하지만 우리가 정신을 놓고 후회할 일을 저지르기 전에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듯하오.”
설마 나와의 키스를 후회하고 있는 건가? 하지만 세도나는 엔젤을 침대로 끌어들일 기회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놓치고 싶지 않았다.
엔젤이 자조적인 웃음을 터트리면서 한 손으로 목 뒤를 주물렀다.
“당신 때문에 완전히 넋이 나갔소. 알고 있소?”
“나 때문이에요?”
세도나는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속눈썹을 내리깔고 유혹적인 눈빛을 보냈다.
“그렇다면 그건 애피타이저라고 생각해 두세요, 중위님. 이제 곧 메인 디시가 나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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