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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작고 아름다운 나만의 천사
약속 장소를 향해 운전을 하고 가던 헌터는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사내아이 때문에 차 사고를 내고 만다. 비록 옆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고물 차 하나가 엉망이 되었지만, 아이도 자신도 무사하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 헌터. 하지만 겨우 심장을 진정시키고 한숨 돌리려던 찰나, 쏜살같이 나타나 자신에게 삿대질을 하는 한 여자를 보고 그의 심장은 다른 의미로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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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브룩스 (Helen Brooks)
헬렌 브룩스는 영국의 노스 햄프셔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녀는 헌신적인 기독교인이자 아내로서, 그리고 어머니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랫동안 간직해 왔던 작가에 대한 꿈을 마흔이 되어서야 실현할 수 있었던 헬렌은 독서와 사랑스러운 애완견과의 산책을 취미로 삼고 있다.
▶ 최근 발표 작품
HQ-36 그 남자의 유혹 / HQ-199 사랑은 단 한 번만 / HQ-428 오만한 이웃집 남자 / HQ-572 버림받은 신부 / HQ-588 그와 결혼하는 이유
“당신은 정말 조그맣군.”
헌터가 람보르기니의 문을 열자 엔젤은 극도로 호사스러운 이 자동차나 이 남자에게 절대 감동받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차에 올라탔다.
“조그맣고 아름다우면서 아주 섬세하지.”
차 지붕을 양손으로 짚고 그녀를 응시하는 그의 목소리는 이제 더 낮고 부드러웠다.
“흉악한 세상으로 보내진 외롭고 작은 천사 같아.”
“무척 재미있군요.”
엔젤은 헌터처럼 섹시한 남자는 처음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를 빤히 노려보았다.
“한 가지 빠뜨린 게 있소.”
헌터가 차를 돌아 와 운전석에 올라탔다. 그러자 아련히 퍼지는 그의 남자다운 향기에 엔젤의 발가락 끝이 오그라들었다.
“뭐죠?”
그녀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려고 쌀쌀맞게 물었다.
“당신의 날개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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